책정보
제목: 굿 라이프
저자: 최인철
분류: 자기계발>성공/처세
출판사: 21세기북스
발행일:
- 2018년 6월 20일 (1판 1쇄 발행)
- 2019년 12월 30일 (1판 14쇄 발행)
이런사람에게 추천
-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
- 행복한데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것을 느끼는 사람
- 행복을 넘어 의미있는 행복한 삶을 살고 싶은 사람
- 타인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
- 품격있는 삶을 살고 싶은 사람
저자, 옮긴이 소개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 : 최인철
저자 최인철은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미시간 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및 국제 학술지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ASSOCIATE EDITOR를 역임했다. 2000년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 부임했고, 2010년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를 설립하여 행복과 좋은 삶에 관한 연구뿐 아니라 초ㆍ중ㆍ고등학교에 행복 교육을 전파하고 전 생애 행복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행복의 심화와 확산에 매진하고 있다. 2017년 제8회 홍진기 창조인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40만 독자가 선택한 스테디셀러 『프레임』 등이 있으며, 역서로 『생각의 지도』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가 있다.
리뷰
굿라이프 최인철 교수님의 대표저서로 '프레임'이 있다.
프레임에서도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다고 하는데, 아직 읽어 보지는 않았다.
프레임은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저자가 편집한 책이라고 하는데, 이번 굿 라이프는 저자가 직접 연구한 것들의 결과들이라고 한다.
책에서 말하는 바를 재구성해봤다.
행복이란, 행복의 기술, 의미있는 삶, 품격있는 삶, 맺음말로 나눠봤다.
행복은 개인마다 정의가 다르다.
심지어 정의를 내리기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저자는 행복과 균형을 통해서 굿 라이프를 살 수 있다고 말한다.
행복의 정의를 알아보면, 행복은 우연성과 만족과 보람(쾌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행복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을 설명하면서, 행복의 의미를 다시 알게되었다.
이 중에서 제일 와 닿았던 것은 스마일리가 통상적인 행복한 웃는 모습을 나타낸다.
이런 이미지와 함께 사람들은 행복은 항상 즐거운 상태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통이 있으면, 이것을 해결하면서 성장하고, 그로인해 행복해진다.
즉, 고통의 부재가 행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행복의 기술로는 크게 심리주의자의 기술과 환경주의자의 기술이 있다고 한다.
시중에 많이 알려진 것은 심리주의자의 기술로 사람들은 행복의 기원이 마음에 있기에 심리적 기법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저자는 마음과 환경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10가지를 제안했다.
그 중에 '3번 비교하지 않는다'와 '6번 돈으로 이야깃거리를 산다.' '7번 돈으로 시간을 산다.'가 공감이 간다.
행복이란 결국 나의 행복이기에 타인과의 비교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기 어렵다.
시간은 자본주의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제일 중요한 자원이다.
결코 낭비되어지면 안될 한정된 자원이다.
우리는 이러한 시간을 행복을 위해 사용해야하며, 행복이라함은 이러한 시간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유의미한 행동과 생각들을 할 때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소유냐 존재냐'라는 책에서도 언급되듯이, 우리 존재에 대한 탐구와 이해를 통해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의미있는 삶에서 말하고자하는 것 중에서 '4. 소명 > 성취' 부분이 크게 와닿았다.
A: 자신의 일을 생계를 위한 수단으로 보는 유형
B: 자신의 일을 커리어의 과정이라고 보는 유형
C: 자신의 일을 소명이라고 보는 유형
위 3가지 A, B, C 타입의 유형이 있을 때, C타입이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한다.
어떤 일을 하든 소명의식을 가지고 했을 때 분명 행복은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성취에 매몰된 삶이 행복하지 않다라는 것은 많이 알려져있다.
그렇지만, 성취를 통해서 행복을 느끼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인간 고유의 유능감을 느끼고자 하는 욕구와, 성취 뒤에 오는 자부심, 고요함에서 오는 행복도 크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을 하면서, 성공주의와 반성공주의 사이 균형을 갖는 삶이 의미있는 삶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개개인의 행복한 삶이 중요하듯 타인의 행복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당연한 듯 하지만, 인간은 '코나투스(자신을 드러내려고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타인과의 마찰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이때, 타인의 행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면서 자신의 행복을 찾고자 한다면, 이것은 품격있는 삶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개인, 사회속에서 균형을 유지하라는 메시지를 알려주며, 의미와 품격있는 삶을 알려주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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