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격언
sustained effort made a difference
우공이산
지속적인 노력이 차이를 만든다.


만다라트로 계획이라고 있다.
일본의 괴물투수라고 불리는 야구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사용했던 방법이다.
9개의 칸중 정가운데 계획을 이루기 위해 옆둘레8개의 세부계획이 만들어진다.
8개의 세부계획은 또한 각각 둘레로 이동해서, 중심 계획이 되고, 그것을 기준으로 8개의 세부계획들이 만들어진다.
나의 가운데 계획은 너무 이루기 힘든 목표로 인해서, 소화할수 없는 계획들로 채워졌다....
햐, 이룰수 없는 계획을 세우면, 실패하고, 실패하고, 힘들고 힘들고....

먼저 나를 인정해야한다.
천재도 아니고, 가진재능이 많지도 않다.
투자할 수 있는 자본이 많은 것도 아니다.
가진 것은 자유의지, 굴하지 않는 의지 하나밖에 없다.
실패할 거다.

하지만, 예전의 나와 다른게 있다.
예전의 나는 너무 많은 것을 할려고 했다. 그것도 완벽한 수준에서,
그렇게 살아왔다. 단기적인 노력으로 달성가능했었던 것들은 운좋게 달성했던 기억이 있지만, 사실 그건 지속적인 노력이 만든게 아니라, 요행이었다고 볼수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보았다.
첫째, 이루기 힘든 목표는 수정할 필요가 있다.
뱁새가 황새를 쫓아가다가 가랑이가 찢어지는 격이다.
1년안에 홍콩의 리자청, 미국의 빌게이즈, 잡스, 일본의 손정희, 중국의 마윈이 될수 없다.
그걸 원한다면, 억지고, 도박이며, 망상인 것이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는데, 욕심만 부리는 것은 말도 안된다.

둘째, 심플해질 필요가있다.
수익구조 체계도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어렵게 꼬여보이는 것도, 단순하게 만들면되는 거다.
보유하고 있는 것들을 정리하고, 버리고, 분류하는 거다.
특히나, 부채자산관련 개인 재정포트폴리오는 더욱더 그렇게 해야한다.
그래야,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다.

셋째, 가능한 것만 하는 거다.
당장에 산을 옮길수 없는거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야한다.
알바나 일용직일 처럼 자신의 노동력을 시장에 파는 수익은 바로 가능할 것이다.
직원을 채용하거나, 투자를 하거나 Passive Income도 확실한 판단이 든다면 가능한 것이다.
어중간하고, 안될 것 같은 것에 Energy, 시간을 쓰면 안된다.

넷째, 그래도 큰 목표는 가지고 있어야한다.
달성 자본금액이 되어도 좋고, 이미지가 되어도 좋다.
사막에서 길을 잃지 않는 방법이 될것이다.

다섯째, 최소한의 회사/개인이 지켜야할 윤리적 덕목은 생각하자.
돈을 벌기위해서는 다할수 있는 것인가? 개인마다 판단기준이 다를것이다.
각자의 상황과 판단기준에 따라서, 허용가능한 기준점을 만드는 거다.
거대한 파도에서도 버틸수 있는 자신만의 메뉴얼을 만들고 있어야한다.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유혹과 함정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
나의 경우에는 뭐가 있을까?
- 대금결제는 현금만 받는다.
- 고객이 원하는데로 모두 맞추기보다는 가능한 범위를 솔직하게 말해야한다.
- 합법이라고, 다하는 건 아니다.
- 사기꾼이 되면 안된다.







창업을 하기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자본금이 충분하면 가능한걸까?
창업을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막연하게 돈을 버는걸까?
나는 왜 굳이 창업을 해야하는가?
주변에서 말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할 것인가?
지금의 선택이 옳은 것일까?
나는 지금 뭘하고 있는가?
돈버는게 먼저면, 합법적인 선만 넘지 않는 선에서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벗어나는 것들을 하면 돈을 벌수 있지 않을까? 그런일또한 어려울까?
내가 먼저인가? 돈이 먼저인가?
주변사람들이 행복할려면 돈이 있어야한다. 주변사람들만을 위해서 살것인가?
가족, 친구, 사업, 나 밸런스를 맞출수 있을까?
목표가 너무 거창하고 큰 것 아닌가?
매월 지출비용이상으로 벌수 있는가?
단기적인 수익은 알바같은 거 아닐까?
뭐가 부족한 걸까? 뭘 어떻게 누구에게 판매해야할까?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 걸까?
왜?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 창업 => 돈 => 돈 > 나? 나> 돈? 가족>나>돈? 뭐가 우선인가?

지금 내 머리속에 있는 것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질문들을 계속 던지면서도, 나는 답을 찾을수 없다. 점점 복잡해지고, 답답해질 뿐이다.
돈을 많이 벌게되면 없어질까?
또 질문이다.
행동을 해도 모자를판에 나는 이렇게 또 엄청난 중압감에 지뢰 겁먹고, 나를 구석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창업 왜 굳이 해야하는가?
세이노(SayNo)의 가르침이란것을 읽었다. 내 질문에 대한 맞춤형 답은 아니지만, 질문을 던지기를 멈췄다.

나는 지금 흔들리지 않기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4가지를 선택했다.
1. 형이상학적인 질문은 일단 미루자.
2. 큰 목표를 없애고, 생족형 세부목표로 바꾸자. 투자, 알바, 노가다, 판매 등등 가리지말고, 1년에 1200만원 이상을 벌자.
(상정기준: 회사 월 운영비용, 생활비)
3. 남은 시간동안, 하고싶은 것을 하자. 무조건 1년은 해보자.
4.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자.


답답할때마다, 글을 쓸 생각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너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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