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을 하기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자본금이 충분하면 가능한걸까?
창업을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막연하게 돈을 버는걸까?
나는 왜 굳이 창업을 해야하는가?
주변에서 말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할 것인가?
지금의 선택이 옳은 것일까?
나는 지금 뭘하고 있는가?
돈버는게 먼저면, 합법적인 선만 넘지 않는 선에서 도덕적 윤리적 기준을 벗어나는 것들을 하면 돈을 벌수 있지 않을까? 그런일또한 어려울까?
내가 먼저인가? 돈이 먼저인가?
주변사람들이 행복할려면 돈이 있어야한다. 주변사람들만을 위해서 살것인가?
가족, 친구, 사업, 나 밸런스를 맞출수 있을까?
목표가 너무 거창하고 큰 것 아닌가?
매월 지출비용이상으로 벌수 있는가?
단기적인 수익은 알바같은 거 아닐까?
뭐가 부족한 걸까? 뭘 어떻게 누구에게 판매해야할까?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 걸까?
왜? 무엇을 위해 사는걸까? 창업 => 돈 => 돈 > 나? 나> 돈? 가족>나>돈? 뭐가 우선인가?

지금 내 머리속에 있는 것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질문들을 계속 던지면서도, 나는 답을 찾을수 없다. 점점 복잡해지고, 답답해질 뿐이다.
돈을 많이 벌게되면 없어질까?
또 질문이다.
행동을 해도 모자를판에 나는 이렇게 또 엄청난 중압감에 지뢰 겁먹고, 나를 구석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창업 왜 굳이 해야하는가?
세이노(SayNo)의 가르침이란것을 읽었다. 내 질문에 대한 맞춤형 답은 아니지만, 질문을 던지기를 멈췄다.

나는 지금 흔들리지 않기위한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4가지를 선택했다.
1. 형이상학적인 질문은 일단 미루자.
2. 큰 목표를 없애고, 생족형 세부목표로 바꾸자. 투자, 알바, 노가다, 판매 등등 가리지말고, 1년에 1200만원 이상을 벌자.
(상정기준: 회사 월 운영비용, 생활비)
3. 남은 시간동안, 하고싶은 것을 하자. 무조건 1년은 해보자.
4.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자.


답답할때마다, 글을 쓸 생각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너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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