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자: 2020년 5월 21일

오늘의 총평

계속 19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5월18일 월요일에는 1920원대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왔다가 1937원이 됬다.

5월19일 화요일에는 1980원대

5월20일 수요일에는 1990원대

주가가 소폭 상승과 하락을 하는 장을 지켜보니 세력이 주도하는 장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미들이 아무리 힘을 쓴다고 하더라도, 결국 세력은 기관과 외국인이 주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힘을 빼면 주가가 하락하는 것! 힘을 주면 주가가 상승하는 것!

큰 개미든 작은 개미든 결국 흐름을 잘 타야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되었다.

특히, 네이버 주식을 3일간 보유하고 매도하면서 더욱 더 알게됬다.

오늘의 매도에서 좀 더 다뤄봐야겠다.

오늘의 주식공부

오늘은 전저점 을 정리해본다.

전저점 : 전에 저점이었던 곳

이전에 저점 이었던 곳을 되돌아오면서 지지와 저항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구간이다.

이전에 저점이었던 이 곳에 도달했다는 것은 하락을 하고 있다는 건데, 이 구간을 기준으로 반등할 것인지 하락할 것인지 확인해볼 수 있다.

'전저점'은 기본이기 때문에 여러 투자자들이 이 저점을 기준으로 매수, 매도를 결정한다.

또한, 이 저점을 기준으로 반등하게된다면, 여러 세력들이 힘을 합쳐 같이 올라갈 확률이 크다.

대량으로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에게도 손익분기점이 있을 것이기때문에, 그 지점을 지켜야한다.

전저점이 바로 그러한 지점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어떻게?

전저점을 기준으로 만약 하락한다면, 이 주식은 세력들이 매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고, 떨어질 확률이 크다.

그렇기에 매수하면 안되고, 보유한 주식이 있다면, 빠른 매도로 손절해야한다.

이 저점을 기준으로 상승한다면, 세력들이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세력들과 함께 같이 매수하고, 상승을 기다린다!

결국 세력들의 생각, 행동과 같이 해야만이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매도

2020년 5월 15일(에 네이버 주식을 21,700원에 매수했다.

상승가에 고점일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계속 매수매도를 통해 수익을 내고 있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사업의 증가, IT 플랫폼 주식의 상승 등등 상승할 것이라고 봤기때문이다.

그러나 웬걸 내가 사자마자 주식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 매도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주식은 내가 매수한 가격으로 돌아왔다가도 다시 내려갔다.

개인들은 아마도 이때 판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나는 수익률이 마이너스가 났지만, 팔지 않았다.

왜냐하면, 내 손절기준보다 수익률이 떨어지지 않았고, 투자자로서 이 주식은 분명 욕심날 만큼 가치 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2020년 5월 20일 주식이 225,500원으로 올랐다.

이날 매도를 했다.

여러가지를 다시 느꼈다.

1. 세력이 주도하는 장에서는 세력의 마음을 읽도록 노력해야한다.

2. 불안하고 답답하더라도, 손절기준의 원칙을 지키자!

3. 코스닥, 저가주, 코인주였다면, 아마 손실이 크게 날수도 있었을 것이다.

4. 하루만에 30% 급등하는 주식들을 찾아다니기보다는 가치있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하락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5. 결국 내가 원하는 것은 '주식 보유'가 아니라 수익이다! (수익>잃지않기>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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