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룩~ 경제책(경제책 읽기)

후루룩 경제책1_반지상_강남 아파트보다 반지하가 좋다

턱수여엄 2018. 5. 20. 04:11
후루룩 경제책1_반지상_강남 아파트보다 반지하가 좋다
오늘의 책제목은 "강남아파트보다 반지하가 좋다."입니다.




1. 작가 소개 (살아온 삶+기사글)
먼저 작가의 이름이 반지상이라는 것!!
서울의 반지하 빌라 위주로 경매낙찰/임대사업을 하는 작가의 이름이 아이러니하게도 반지상입니다.^^;;
진짜 본명이라면, 이건 어떤 운명적인 운명이라고 볼 수 밖에 없겠습니다.

작가는 공대생으로 평범한 직장인 설계사였습니다.
직장생활동안 회사의 경영악화로 임금체불을 경험하고,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할수 있는 방법을 연구합니다.
그리고, 경매를 선택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서 6년간 직장생활, 임장, 경매, 임대사업을 병행하면서 직장인 월급이 넘는 금액을 벌게됩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고 난 후,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를 선택합니다. 현재는 경매관련 투자 교육관련 일을 하고 있습니다.



2. 목차 (목차 읽기)









3. 줄거리 및 요약
주제: 서울의 아파트/일반 빌라보다 반지하 다세대 빌라를 사자.
핵심내용: 
1장에서는 월급쟁이로써 느끼는 불안함을 자신이 스스로 개척하자는 사고의 전환이 주내용입니다.
2장에서는 경매/임장노하우, 안전한 자산 부동산 설명, 경매물건 중에서 반지하가 좋은 이유가 주내용입니다.
3장에서는 기요사키의 투자법처럼 소비를 줄여 자산에 투자하는 것에 대한 설명, 부동산 투자의 장점, 부동산이 주는 3가지(안정성, 평생수입, 경제적 자유), 정부의 임대관련 정책의 전망, 부동산/경락대출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4장에서는 경매노하우가 주내용입니다. 저자의 전략은 '패찰'전략, 흘린 물건/재경매 다시보기, 오피스텔의 단점(대출 難), 경락대출 TIP과 임대사업자의 유리한 점, 개인의 경우 MCI, MCG보험이용 대출늘리기, 명도노하우, 집수리 노하우, 월세받는 TIP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5장에서는 근로소득을 늘리기 위한 노력보다는 스스로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경매에 매달렸던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보는 것이 주내용입니다.
일반 부동산 매매보다 경매가 좋은 이유는 대출이 용이하다고 나와있

3, 4 장에 유용한 정보가 많이 나옵니다. 유용한 정보와 직접 겪은 경험담이 섞여있어서 술술 읽혀집니다.
경매입문자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약간 아쉬운 것은 경락대출관련 기재된 내용들이 현재 부동산 규제정책과는 다소 상이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4. 내가 뽑은 베스트3

베스트 1


프롤레타리아가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아왔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임금노동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에서 남과 다르다는 것을 표출하는 가장 근저는 바로 프롤레타리아가 되지 않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 노력합시다~!



베스트 2


다수의 임대사업체를 가진 사람이 망한다는 의미는 국가재난 수준의 경기침체가 이루어졌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렇기에,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한 임대사업이 현명한 사업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습니다.



베스트 3



새벽 3시에 페인트를 칠하고, 출근을 한 경험을 대한민국에서 몇명이 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일단 아닙니다. 그런 분들이 이런 과실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욱 정진하면서 열심히 살아야합니다. 여러분^^



5. 최종 리뷰
평점 ★★★★☆
좋았던 점은 각각의 글마다 짧게 나오는 격언, 속담 등의 내용들이다.
경제투자관련 책을 읽는 사람들은 아마도 자신의 투자심리에 대한 확인을 얻고 싶은데, 그런 심리를 적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안좋았던 점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대출관련 정보가 최근의 정보랑 조금 다르다는 점입니다.

느낀 점
패찰 전략과 함께 6년의 시간 동안 직장생활과 경매/임대사업을 병행했을 저자를 생각하면 힘을 낼 수 밖에 없습니다.
노력! 노력! 모두가 노력한다고 열매를 얻는 것은 아니지만,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노력은 기본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또한, 반지하 빌라에 대한 생각의 전환도 얻게 되었습니다.

정부의 부동산 임대사업자에 대한 우호적인 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임대차익 투자에 관심을 기울여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